피카소 라는 이름을 들으면 저는 굉장한 화가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위대한 능력에 존경을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능력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능력이 걸어가는 길 위에 사마귀나 새우가 자신이 안 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 슬플 뿐입니다.
인터넷을 떠돌다가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질투 유발법, 기막히게 잘 알았던 피카소 - 매일경제 (mk.co.kr)
피카소가 가스라이팅 시전 했던 이야기를 소개한 기사 입니다.
가스라이팅이라면 저도 조금 당한 것이 많아서 듣기만 해도 트라우마가 불끈거리는 단어 입니다.
이 기사를 읽고 나니 가슴이 아프더군요.
잘난 사람이 다른 이를 이용하고 버리는 형태로서 살았다는 것이 그렇다고 피카소의 실력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의리 없는 저 태도는 저 같은 작은 사람에게는 일종의 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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