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2022/06/14
오늘따라 
가족들의 부정적이고 화나고 힘들게하는 언어가 
더 비수처럼 가슴에 꼽혀오네요. 

오늘이 딱 그런 날인가 봅니다.

그렇게 받은 비수들이 가슴을 후벼파도,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침묵입니다.

침묵속에 그 비수들을 녹여 
웃으며 
괜찮다 
잘했다 
미안하다 
고맙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한다고 되네이다보면

비수들이 어느새 아이스크림처럼 녹아있곤 합니다
그 과정에 놓인 시간이 비록 힘들지만요..
제가 응원하고 또 응원할게요
잘하고 있고 
잘 해왔고 
잘 하실거라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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