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비교해 보는 인간의 삶과 인생

일조
일조 · 사주명리 칼럼니스트
2022/06/19





인명은 재천(人命 在天)이라 인간의 운명은 하늘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다.

지금 현대 시대는 인명은 재차(人命 在車)다.

자동차 사고로 매일 10명 전후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부상자는 수천 명에 이른다.

수 백만명 아니, 모든 사람의 하루 일상 중 최소 1번 이상은 차를 탄다.

자가용, 시내버스, 마을버스, 카플, 지하철, 비행기....


자동차가 현대인의 삶은 필수다 보니 자동차로 사람들의 인생을 비유해서 설명해 주면 무척 이해도가 높다.


첫째, 주변에 경쟁자가 많은 차가 있다.

운전을 할 때 도로에 차가 가득 몰린 출퇴근 시간대에 운전을 하는 형태의 인생구조다.


차선 변경이 힘들고, 그 과정에서 차에 긇힘이 빈발하고 종종 본인이 가해자가 되다보니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출퇴근 시간대를 운전하는 운명구조가 반드시 피곤하거나 손해만 보는 것은 아니다.


힘들고 거친 상황에 단련되는 학습을 거치다보니 단단한 인생을 산다. 한번 피해를 보고 쓰러지거나 다쳐도 굳건히 다시 일어나고 만다.

또한 사는 게 외롭지 않다. 주변 경쟁자 중에 적도 있지만 친구도 있다.

정체구간에 서행 중이라면 차창을 열고 친구와 담소를 나누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둘째, 엑셀이 발달하여 속도가 빠른 차가 있다.


이는 무척 속도가 빠른 인생이다. 목적지까지 도달하는데 드는 시간이 매우 짧다. 실행력이 뛰어나 바로바로 행동에 옮기는 스타일이다. 그러므로 업적의 성취가 가능해진다.


이런 장점에 비해 이런 사주구조는 과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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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의 논리에 기반하여 개인의 운명을 분석하고 세상의 흐름을 연구합니다. 명리칼럼을 통해 다양한 분들과 인간사와 세상사를 논하며 서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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