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이없게 다쳤는데, 독립운동하셨던 분들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소통
오늘소통 · 소통의 즐거움
2022/04/13

요약을 하자면 어제 정말 어이없게 다쳤는데, 그 고통이 생각보다 컸고 제가 다쳤던 방식이 옛날 일제강점기때 고문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온갖 고민을 견뎌내며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이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라면 다시 한번 존경하게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스토리를 풀자면,
어제 두통이 좀 있어서 알약 하나 까먹으려고 했습니다.
일반 상비약이고 손으로 눌러서 뒤로 알약 나오는 그런 거였는데
(예시 사진ㅎㅎ)
평상시처럼 엄지로 꾸욱 눌러서 뒤로 알약을 빼려는데
캡슐 감싸는 저 플라스틱이 뾰족하게 구겨지면서 제 엄지 손톱 밑 살사이로 파고 들더라고요.
너무 순식간이였는데 아파서 후다닥 엄지손가락을 살펴보니 손톱 밑 살에서 피가 점점 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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