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해방일지

담비
담비 · 평범한 30대 직장인 여성입니다.
2022/05/27
최근에 드라마 볼거 너무 없다..라고 느끼던중 '나의아저씨'라는 명작을 쓴  작가의 작품이라 
보기 시작한 드라마 '나의해방일지' 보는 내내 너무 와닿는 대사와 현실이 반영된 그림체가 
어두우면서도 공감 받는 듯 하였다.
제일 와닿는 대사는 이민기의 대사였는데, 내가 결혼에 관심이 많은 결혼적령기인 30대라 그런가..
결혼은 이런사람이랑 해야 하나 싶은 대사였다.

' 나의해방일지 7화 中'

창희 : " 염미정 재가 정답이야."
" 좋을땐 그냥 좋아. 근데 심장이 뛸땐 잘하면 가질수 있겠다 싶을때. 
폭풍 치는 기대 심리 이런거. 내건 그냥 내 건가 보다해. 너 월급 들어 오는데 심장 뛰는거 봤어?
내건데 왜 뛰어? 내 게 아닌데 아닌걸 알겠는데 잘하면 가질수 있겠다 싶을때 
그때 뛰는거야 심장이.  너 봐라 남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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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에 지치지 않는자가 성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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