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벚꽃구경 하시나요?
2022/04/08
어제 오늘 양재천과 강남 국기원쪽 벚꽃길, 그리고 석촌호수도 가 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날씨에 그림같은 풍경들이더군요. 특히 오전에 간 양재천에는 버드나무처럼 가지가 늘어지는 벚꽃들이 만개하여 있는데 황홀할 정도의 경관이었습니다. 마치 눈부신 웨딩드레스치마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텀블러에 커피 한잔 받아서 이 날씨를 만끼하며 수다를 떨며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정말로 행복하더군요. 그렇게 누리다가, 문득..지금 우크라이나는 어떨까..동시간에 전쟁통에 있는 사람들은? 만일 공간이동을 할 수 있어..거기서 갑자기 이 평화로운 양재천의 꽃밭으로 훅 온다면.. 반대로 내가 그쪽으로 훅 간다면....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휴전중인데 언제라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
텀블러에 커피 한잔 받아서 이 날씨를 만끼하며 수다를 떨며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정말로 행복하더군요. 그렇게 누리다가, 문득..지금 우크라이나는 어떨까..동시간에 전쟁통에 있는 사람들은? 만일 공간이동을 할 수 있어..거기서 갑자기 이 평화로운 양재천의 꽃밭으로 훅 온다면.. 반대로 내가 그쪽으로 훅 간다면....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휴전중인데 언제라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