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 벌써 잊혀지는가?

서성하
서성하 · 아주 평범한 직장인
2022/03/21
이번 동해안 산불은 정말 역대급이다. 2005년 낙산사가 불에 탄 고성화재사건 때, 친구네 집 정리도와주러 간적이 있었는데, 정말 참혹하다가 맞는 말이다.

불타버란 집 정리를 하는데 눈물이 나더이다. 산은 민둥산이라기 보다는 끄을린 시커먼 산입니다. 민둥산보다 더 처참하죠.

재난지역 선포되었고 국가지원들도 하지만 국민들의 관심도 필요하거든요.

포털이나 뉴스 사이트를 보아도 거의 관련 뉴스가 없네요. 화재 진압 겨우 되어서 이제부터 본격적인 정리가 필요한데,, 그냥 알아서 잘 정리하라는 느낌이네요.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방안도 없고 어떻게 복구되고 있는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 관련 기사나 내용을 찾아볼 수 없네요..

이제 시작인 재난복구에 우리모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네요.. 너무 아무일 없었듯이 지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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