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의 최선
새로운 삶의 최선 · 느끼지 못하는 사이 중년이 되어있다
2022/03/29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달라는 최후수단으로 시위자체를 나쁘게 보지는 않지만, 자신들의 요구와 주장을 위해서 수단이 정당화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에 대한 사실적 규명과 토론, 협상 등의 방법으로 해법을 도출해가는 수순을 밟는게 정상이다. 정치권? 항상 문제의 본질은 접어두고 당리당략을 위한 억지성 과논리로 상대를 탓하는 도구로만 활용하려는 그네들의 행태는 신물나게 보아왔다.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편적 합리성에 도달하려는 결과를 도출하려 노력하기보다 서로간의 이기심만 앞세우고, 무책임과 외면으로 거들며, 이슈를 이용해 상대의 이미지 자국내기에 바쁜 정치인과 공무원들...뭘 기대하는지. 비단 이 문제뿐 아니라 문제에 대한 책임있는 대처자세를 갖추는 문화부터 정착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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