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맥~

신경남 · 바느질 하며 두아들과 사는 엄마입니다
2022/03/28
오늘도 늦은퇴근..하고..
어제 마시다 남은 김빠진 맥주 한잔
하고 있어요.
김빠진 맥주가 딱 오늘 저 같네요..
좀 피곤하고 힘든 하루였어요..
한번씩 길고 깜깜한 터널에 갇힌것 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있어요..
그럴땐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또 내일이 되면 괜찮아 질거에요..
내일은 또 내일을 살아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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