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최선영 · To the MOONNNNNN
2021/10/05
사업자등록증의 주소지를 '집'으로 할 수 없다.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부업 겸 재테크로 인터넷 쇼핑몰에 관한 욕구가 마구 치밀었다. 실천을 바로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나는 바로 다음 날 홈택스를 통해 사업자등록을 신청했다. 하지만 담당자에게 연락이 왔다. 담당자 :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와 다르네요?" 나 : "네. 부모님 주소지로 했어요." 담당자 : "아 그렇군요. 그런데 부모님 댁은 그럼 자가이신건가요?" 나 : "아뇨. 부모님도 (본인도) 전세로 살고 있어요." 담당자 : "그러면 집주인 동의서가 필요해요." 전세로 살고 있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증의 주소지를 집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려고 한다면 집주인의 동의서를 받아오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런 행동을 하기가 꺼려졌다. 그래서 결국 전화상으로 자진취하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됐다. 알아보면 답이 나오기야 하겠지만 얼마든지 나와 같은 경우가 있을 것 같았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아이템을 알아본다는 생각으로 일단...
최
최제언 · 뭣도 아닙니다
2021/10/05
답글: 사업자등록증의 주소지를 '집'으로 할 수 없다.
경제/소비자+1
실행력이 좋으신 분이네요. 좋은 정보를 알고 있더라도 그걸 실제로 행하는지 아닌지가 훨씬 중요한데 실행력이 좋으셔서 뭘 하시든 잘 되실 것 같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잘 되시길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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