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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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함께 잘먹고 잘살자
2022/03/25


얼룩소 2일째인 오늘 아침에 이슬을 보았어요. 출산이 임박해졌다는 신호인거죠. 이슬본후에 보통 72시간 이내 출산한다고 하는데, 계속 가진통중입니다.  자궁수축과는 다른 통증입니다. 
그러면서 스쳐간 생각은 이러다 어제 세운 목표인 '얼룩소 1일 1회 방문'을 못지킬수도 있겠다.
이건 실망스러워도 어쩔수 없을듯.

코로나 PCR검사 음성이어야지만 입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사를 위해, 남편과 보건소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PCR검사의경우 동네병원도 검사가 가능하나 , 십만원정도의 돈을 내야 합니다. 
PCR검사후 72시간만 유효하다니, 복건이가 눈치껏 잘 세상으로 나오길 바랍니다.

윽, 또 가진통이 오네요. 
출산가방을 미리 미리 싸놓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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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를 둔 44세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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