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토픽 올려봅니다...

허주부
허주부 · 직장맘 허당주부입니다.
2022/03/22
얼룩소를 안지는 7일정도 전이었어요.
갑작스런 코로나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하게 되었죠.
누구보다 조심한다고 했는데 어디서 어떻게 걸렸는지 알수도 없고, 억울할뿐이었어요 ㅠ.ㅠ
그런데... 그런데... 집에서 쉬면서 이것저것 검색하고 보다보니... 이런 미디어를 발견하게 되었네요. 제 프로필대로 직장생활 21년차인데 나이는 얼추 짐작이 되시겠죠? ㅎㅎ
직장생활만 열심히 하고 달려온 제 삶은 여전히 낀세대로 일만 넘쳐나는 그런 상황이랍니다. 직장생활 모두들 힘드시겠지만 위로 더이상 올라갈 희망은 안보이고, 그렇다고 열심히 일만하다 젊은 시절 다가버린 미련한 직장인으로 이렇게 남은 제모습을 보니 서글퍼 지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렇게 어려운 시국에 직장도 열심히 다니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남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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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으로 21년차, 두아이 키우는 직장맘이에요. 소통하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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