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저네요^^ 건강을 막 잃어버리고 그즈음 코로나에 감염되어 더 탈탈(?) 털리고 지금 열심히 온갖 후유증을 온몸으로 감내하며 후회하고 있답니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결론내리기 힘든것처럼, 정신이 먼저였는지 육체가 먼저였는지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네요.왜냐하면, 다부서지고 다시 기초를 다지는 지금 둘다 중요해서 함께 가꾸고 있으니까요. 아, 절망하거나 슬프진 않아요. 하루하루 진짜 새롭게 잘 쌓아나가고 있는 지금이 무척 행복하거든요^^좋은 주제로 말걸어주셔서 감사해요. 매일 매일 평안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