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을 보면서 처음으로 기상직 9급 공무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솔직히 평소에 기상예보가 잘 안 맞으면 기상청 또 틀렸어ㅠㅠ 이랬는데 드라마를 보고 많이 반성하게 됐어요..! 밤새 정보를 수집하고 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 애쓰시는 걸 알고 많이 반성했습니다ㅠㅠㅠ 그리고 날씨가 생계에 직접적으로 직결되어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덕분에 기상직이 공무원인 것도 알았구요....! 확실히 사람은 사람마다 사정이 있고, 누군가에게는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들임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