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인간관계를 경험합니다.
가족관계, 비지니스 관계, 또는 친구관계 같이 말이죠.
여러분은 살면서 친구를 얼마나 많이 경험해 보셨나요?

저는 요즘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어요.
한 친구한테 "누가 니 욕을 하더라 근데 그게 한 둘이 아니더라." 라는 말을 들었어요.
처음에는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누가 나를 그렇게 싫어할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혼자 속앓이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도 나랑 지금 웃으며 얘기하는 이 친구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다른 사람 앞에서 내 욕을 하지 않을까, 내가 비밀이라고 알려준 걸 다른 누군가에게
퍼트리고 다니지는 않을까 걱정 되더라고요.
이렇게 가다간 나한테 다가오는 진정한 친구도 놓치게 될까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가끔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