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힘들다. 
누군들 안그렇겠냐 만은 내 딴엔 내인생은 구불구불 곡선이 아니라 하향선밖에 없는 것 같다.

나는 강간을 당했다.
피고인은 경찰의 출석 요구 에도 이리저리 코로나탓 하면서 피하다가 결국
변호사를 선임 했다는 소릴 경찰에게 전해 들었다.
그러면서 가해자의 변호사가 의견서를 제출할게 있다며 일주일만 미뤄달라 하더라.

그래, 돈많아서 좋겠다.

돈없는 나는 정신병원비용도 허덕이며 약타먹는데 대인기피증으로 일도관두고 집밖에도
못 나가는데, 약타먹으면서 나아지길 기다리면서 떨어져가는 잔고보며 불안증은 도지고

경찰의지원? 경찰믿지마라 하는거 아무것도 없으니까.
국선? 국선=공무원 그냥 공무원들 월급따박따박 나오는거만 받고 어떻게든 일 편하게 하려고하는 사람들이니까 전담수사관이라면서 전담변호사라면서 연락조차 힘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