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 산책을 다녀와 라디오를 들으며 커피 한잔 하고 있는 지금. 
일상의 행복이라 불러도 되겠죠?

기분 좋은 금요일의 시작, 상쾌한 아침의 기운을 머금고 있는 금요일 오전.
일주일 일과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좀 더 인내가 필요하지만 이미 덜 힘든 금요일 오후.
드디어 불금의 시작! 자유로운 주말이 기다리고 있는 금요일 저녁.

금요일의 어느 꼭지가 가장 좋으신 가요? 고르기 힘들지만 저는 오후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