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2/19
제 동생은 20년전에  유럽배낭여행가고 싶다고 잘 다니던 대기업을 때려치고 여행을 갔습니다.
삼성은 퇴직자를 다시 받아주지 않아서 돌아와서 다른 회사에 취업했지요(원 회사보다 여러모로 처우가 나쁜회사)
그때 엄마, 아빠, 저 모두 반대하고 말렸지만 말을 안 듣더라구요..

그냥 동생 인생인가보다 하셔야 될듯해요.. 그리고  지금 외국 다녀와서 더 잘되실것 같아요

제 동생 지금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시죠?
몇개의 한국회사를 거쳐서  외국회사로 취업해서  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잘 살고 있습니다.
시민권자 되었고, 아예 정착해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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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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