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어떻게 해야 할까?

글빱 작가
글빱 작가 · 글빱 작가
2022/07/06
주식 투자 어떻게 해야 할까?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책을 펼쳤다.
이유는 단 하나, 파란 불로 가득한 내 주식 어찌할 줄 몰라서다.

몇몇 경제 전문가들은 '스태그플레이션'까지 거론하며 장기 침체를 우려한다. 세계 주식 시장은 그야말로 아비규환(阿鼻叫喚)이다. 개박살 나는 중이다.

뉴욕 증시 52년 만에 최대 낙폭이란다.
2019년 코로나 침체기 때보다 더 큰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사태를 누가 알았을까?
경제부총리? 증권전문가? 경제학 교수? 유튜버? 인플레이션을 대비하라는  전문가는 있었어도 이 정도 물가 상승은 예측하지 못했으리라,,

내 처량한 주식  계좌를 빨간 등불로 비칠 수 있는 건 주식 현자들의 책 몇 권뿐.  그들 주식 이야기에는 그들만의 투자 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어 이따금씩 꺼내 보곤 한다.

이럴 때일수록 주식/부동산 전문 유튜버들의 분석은 멀리하고 싶다. 괜히 머리만 복잡하다. 더 이상 투자할 돈이 없고 토스 비상금도 다 털렸다.

내 빛바랜 녹색 책장엔 워런 버핏, 김승호, 존 리 등 여러 돈  전문가분들의 책들이 꽂혀 있다.
속물이라 생각 마시라. 곳간에 인심 나고 돈이 곧 인격이더라. 전 직장 사장님께서 '없어서 문제지 많아서 탈 날일은 없다' 하더라. 얼마 전 김승호 회장 '돈의 속성'을 읽었으니 이번엔 'Time takes money' 란 말을 알려준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를 꺼내든다.

꼭 이 책이 지금 박살 난 주식을 되살릴 비책은 아니다.
투자는 몰라도 그 정도 사리판단은 안다. 책 하나 읽고 다들 부자 된다면, 나 역시 한 달 한 권은 읽었을 터.

그냥 이 글을 읽는 당신이 그리고 나처럼 주식 계좌가 파란불로 박살 난 당신이 초심으로 돌아가란 바람으로 포스팅한다. 주식은 당최 무엇이며, 어떤 마인드를 갖고 투자를 해야 하나 고민이라면 이 주식 현인의 얘기를 귀담아듣길 바란다. 당신의 주식 투자에 큰 울림을 안길 것이다. 행운을 빈다.

그럼,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출발합니다.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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