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집 가는 길에

김하은
김하은 · 꾸준함이 무기가 될 때까지
2022/06/08
오랜만에 새벽 운동을 갔다. 코치님께 선물도 주고 6시반 타임 사람들한테 프로틴바도 하나씩 돌렸다.
ㅁㅅ님이랑 느긋하게 그러나 부지런히 달려서 10R32...ㅠㅠ 그리고 추가로 로잉 3000m 탔다. 

9시엔 조조영화로 브로커를 봤다. 마지막 30분이 좋았다. 고레에다 감독이 보여주는 가족의 의미가 좋았다. 우리 모두 태어나줘서 고마운 존재임을...!

집에 오는 길에 장을 보고 엄마 점심을 차렸다. 나는 첫끼로 미역국, 두부부침, 호박쌈, 고구마, 우유를 적당히 먹었다. 

서둘러 재활용 쓰레기도 버리고 빨래도 하고 엄마한테 부탁받은 서류 작업과 대출 신청에 필요한 문서를 정리했다. 그랬더니 어느 덧 4시. 간식으로 멜론하고 방울토마토를 먹었다. 방청소를 좀 할까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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