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역사 앞세워 세계유산 된 조선왕릉 이모저모

배봉산 · 봄바람이 좋네요 ^^
2022/04/11
*** 인터넷기사 입니다.  조선조 왕릉을 잘 설명한 거 같습니다.
        제가 이 기사를 올린 것은 다른 이유에서 입니다.   여러 외국, 예를들면  중국,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등과 같은 나라에서도 왕릉이 이렇게 잘 보존되어 있는지 의문입니다. ***

중앙일보
입력 2022.04.11 09:00
   
왕의 기운 서린 조선왕릉 산책…500년 역사·문화·과학·예술 느껴지네요
   
이집트 왕족의 무덤인 피라미드와 영원한 삶을 향한 염원이 담긴 중국의 진시황릉 등은 소중 친구들도 잘 알고 있는 세계문화유산이죠.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문화유산이 있답니다. 바로 조선(1392~1897)의 왕과 왕비, 그리고 대한제국(1897~1910) 황제와 황후가 잠든 조선왕릉이에요. 소중 학생기자단이 조선왕릉전시관과 태릉을 찾아 500년이 넘는 시간을 간직하고 있는 조선왕릉에 대한 여러 사실을 들여다봤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인 2009년, 유네스코(UNESCO)는 조선왕릉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어요. 세계유산이란 유네스코에서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해야 할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한 문화유산을 뜻하죠. 그만큼 조선왕릉이 문화유산으로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뜻이에요. 조선이라고 하니 먼 옛날 같지만, 불과 110여 년 전만 해도 지금의 서울인 한양 땅에는 임금님(황제)이 계셨답니다. 선왕에 대한 존경심이 담긴 왕릉은 500여 년간 차례대로 건립돼 우리나라 40기, 북한 2기를 포함해 총 42기가 있죠.
   
우리나라의 조선왕릉은 제1대 태조의 건원릉(健元陵)부터 제27대 순종·원비 순명효황후·계비 순정효황후의 유릉(裕陵)까지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총 40기가 분포해있어요.
   
과연 조선왕릉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고명성·서연우·정해원 학생기자가 이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조선왕릉전시관을 찾았어요. 서울·경기도를 중심으로 42기의 왕릉 위치가 표시된 지도 앞에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송진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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