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워킹맘 · 고단한 워킹맘 입니다.
2022/04/09
오늘 쉬는날이어서 하루종일 집에서 티비 보면서 있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약 10분정도 걸어가는 거리인데 밖에 날씨는 더울정도고...반팔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가다가 놀란것은 평소에는 아무도 없던 도서관 가는 길 벤치에 벤치마다 사람들이 나와서 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밖에 나와 있는걸 처음 본것 같았어요.
이제 손바닥에 느껴지는 바람은 더이상 차갑지 않더군요.
벗꽃은 바람 불때마다 꽃잎이 날리고. 목련꽃은 활짝피어 꽃잎이 바닥에 깔려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저자 김미경 의 '이 한마디가 나늘 살렸다'라는 책을 읽었는데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책을 읽는다는 건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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