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다리 세진씨

정민 · 글쓰기와 sns소통을 좋아합니다.
2022/12/08

세바시를 통해 만난 '로봇다리 세진씨'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사지 기형으로 태어나 생후 5개월 만에 버려진 아기...
마음이 약한 엄마는 5개월 동안 고민하다가 길에 버렸지만 마음이 강한 엄마는 입양해서 훌륭한 아들로 키워냈다.

세진이는 의족을 끼고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넘어지면서 걷는 법을 배웠다.
타고난 장애나 형편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대하는 마음에 있다.

<양정숙 여사가 쓴 어머니의 편지 >

"아들아! 너의 몸이 똑바로 서있으면 너의 그림자가 흔들리지 않는단다.
타고난 것으로 실망하지 마라.
너의 귀한 몸으로 노력하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단다."

엄마의 사랑과 후원으로 세진이는 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하게 자랐다.

로키산맥 등정하고 10km 마라톤을 완주했으며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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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 마라. 들리는 대로 믿지마라. 할 수 있다고 다하지 마라. 아는 것을 다말하지 마라. -스웨덴 속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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