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1/28
글로만 만나뵙는 얼룩커님들을 직접 보게되면 
어떤 기분일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 ◜𖥦◝ )
닉네임과 글 분위기에 따라 추측한 주관적인 모습과 실제 모습을 보면 웬지 색다른 느낌이 들듯합니다. 

코로나로 마스크를 쓴채 일정기간 열리는 강좌를 들은적 있습니다. 한달을 주말빼고 매일 일정시간 동안 봐도 전체 모습을 볼 수 없으니 
 미완성의 친숙함만 느낄 뿐이었습니다.
오전 특강과 오후로 이어지는 수업 일정으로 한달여만에 처음으로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색하고 쭈뼛거리는 분위기후 마스크 벗은 모습을 보며 한마디 했습니다.
"뉘신지~~" ˃ᴗ˂
그러고도 두어달을 더 같이 하게 되었는데 
얼굴을 알게 된 후 더 가까워짐을 느꼈습니다.

사람은 터놓고 만나야 더 가까워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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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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