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 둔기 살해 남편…국내 초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
☞ 죽인 아내 방치후 사라졌다 다른 변호사 끼고 다시 살인 현장 나타나
☞ 아내와 금전문제•성격차로 가정불화…경찰, 구속영장 청구 방침

불행한 일은 홀로 다니지 않는 모양이다.(화불단행•禍不單行) 최근 3호선 경복궁역 EC 역주행 인명 사고에 이은 인근에 소재한 국내 최대 이름만대면 알 수 있는 로펌 소속 변호사 남편이 아내를 둔기로 때려 죽이는 살인사건이 또 터졌다. 살인 용의자는 오대남변호사로 알려졌다. 남자 나이 50이 넘어 오대남에 본격 접어들면 이전보다 자존심과 자신감 그리고 고집이 갈수록 세지며 괴팍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무슨 이유인지 세상 섭리와 이치에 도통했다고 근거없는 자 신감(근자감)에 빠져 말이 많아지고 주변인과 언쟁이 잦아지기 쉽다. 이 연령대가 되면 지천명(知天命)이라 부르지만 이 경지에 오른 이는 공맹시대 지나 멸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