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4
매니악님, 저도 얼룩소에 띄엄띄엄 들어온지도 꽤 오랜 기간이 흐른것 같아요. 처음엔 바빠서였고 그 뒤엔 변해가는 얼룩소에 적응하지 못해서였죠. 그래도 익숙한 이름의 얼룩커분들이 계셔서 변해가는 이곳을 계속 찾을 수 있었어요. 이곳에 남겨주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너무 좋아서요.
근데 북매니악님의 글을 읽으며 모두 다 공감하는 제자신을 보니 저도 같은 마음이었나봐요. 다만 조금 다른건 아마도 북매니악님의 얼룩소에 대한 애정이 이곳 얼룩커분들에 대한 애정이 더 큰 것 같아요. 저는 북매니악님보다 먼저 이곳과 거리를 둔 탄일까요? 변해가는 이곳의 분위기가 이젠 익숙합니다. 이 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점점 줄어드는 것 같지만 그리하여 이 곳에세 제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의 크기도 줄어들고 있지만 대학시절의...
근데 북매니악님의 글을 읽으며 모두 다 공감하는 제자신을 보니 저도 같은 마음이었나봐요. 다만 조금 다른건 아마도 북매니악님의 얼룩소에 대한 애정이 이곳 얼룩커분들에 대한 애정이 더 큰 것 같아요. 저는 북매니악님보다 먼저 이곳과 거리를 둔 탄일까요? 변해가는 이곳의 분위기가 이젠 익숙합니다. 이 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점점 줄어드는 것 같지만 그리하여 이 곳에세 제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의 크기도 줄어들고 있지만 대학시절의...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bookmaniac 저도요 ㅎㅎㅎ 제글도 많이 후퇴했는데 괜찮습니다. 부담없이 이야길 나눌 수 있어서 오히려 편해졌습니다:-) 나중에.. 다시 읽사람냄새 나는 글에 더 집착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이상하게 요즘은 어르신들의 손글씨만 봐도 눈물이 차오는 시기에요. 그러다보니 얼룩소에 올려주신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듣는게 참 감사해요.
언제나 뜨겁기를 바라는 건 연애에서도 힘든 일이겠죠? 저도 깨비님이 드문드문이라도 들러주셔서 참 좋습니다. ㅎㅎ
글이 후퇴하고 있단 생각이 들어서 부끄럽네요.
@bookmaniac 저도요 ㅎㅎㅎ 제글도 많이 후퇴했는데 괜찮습니다. 부담없이 이야길 나눌 수 있어서 오히려 편해졌습니다:-) 나중에.. 다시 읽사람냄새 나는 글에 더 집착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이상하게 요즘은 어르신들의 손글씨만 봐도 눈물이 차오는 시기에요. 그러다보니 얼룩소에 올려주신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듣는게 참 감사해요.
언제나 뜨겁기를 바라는 건 연애에서도 힘든 일이겠죠? 저도 깨비님이 드문드문이라도 들러주셔서 참 좋습니다. ㅎㅎ
글이 후퇴하고 있단 생각이 들어서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