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깨비
최깨비 · 빠르게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자.
2023/03/14
매니악님, 저도  얼룩소에 띄엄띄엄 들어온지도 꽤 오랜 기간이 흐른것 같아요. 처음엔 바빠서였고 그 뒤엔 변해가는 얼룩소에 적응하지 못해서였죠. 그래도 익숙한 이름의 얼룩커분들이 계셔서 변해가는 이곳을 계속 찾을 수 있었어요. 이곳에 남겨주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너무 좋아서요.

 근데 북매니악님의 글을 읽으며 모두 다 공감하는 제자신을 보니 저도 같은 마음이었나봐요. 다만 조금 다른건 아마도 북매니악님의 얼룩소에 대한 애정이 이곳 얼룩커분들에 대한 애정이 더 큰 것 같아요. 저는 북매니악님보다 먼저 이곳과 거리를 둔 탄일까요? 변해가는 이곳의 분위기가 이젠 익숙합니다. 이 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점점 줄어드는 것 같지만 그리하여 이 곳에세 제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의 크기도 줄어들고 있지만 대학시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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