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상처자국’ 푸바오 학대 의혹에 전문가 “섣부른 단정”
2024/05/28
전문가 “단순히 사진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워…많은 사랑받은 만큼 학대받았다면 티 난다”
이러한 의혹은 푸바오로 추정되는 판다를 가까이서 촬영하고 만지는 모습이 중국 SNS에서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사진에는 판다에게 손을 뻗어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듯한 장면이 담겨있다. 지저분한 시멘트 바닥과 먹이 조각 등도 포함됐다. 문제의 사진 속 판다에게는 탈모와 목 부분에 눌린 자국들도 발견됐다.
판다는 감염에 취약한 동물로 알려져 있어 국내에서 사육사들도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푸바오를 접촉했었다.
사진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현재 푸바오가 소수 관람객에게 접객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푸바오에게 넓은 정원을 제공한다더니 지저분한 시멘트 바닥이냐”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 판다 연구소도 공개된 사진들은 모두 몰래 촬영된 영상이라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