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KBS2로 채널을 옮긴 <더 라이브>에 출연하였다. 유 작가는 현 정부에 대한 비판과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및 사회 현실(국민연금과 출산율 문제)에 대해서 많은 공감을 가지는 얘기들을 해주었다. 나이가 들수록 품격있게 얘기하는 유작가의 모습은 며칠 전에 노인 비하 발언을 해서 당원권을 정지 당한 진 모씨의 모습과 퍽이나 비교되었다.
특히나 마지막에 현재의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를 해주는 대목이 무척 공감되었다. 내가 이 극악무도한 정권 하에서 반드시 살아남아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워주는 위로였다.
살아남자구요!!
살아남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