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는 것보다는  끊는게 더 쉬울 순 있어요.
저희 아이도 20개월 쯤부터 봤었는데 4살 땐 하루에 2~3시간을 내리 보는데 진짜 눈이 돌아가더라구요..
그 때부터 끊었어요.. 
줄이는 건 어려워요 더 보여달라고 떼를 엄청썼거든요.
오히려 끊어버리니 덜 찾아요.
대신 밖으로 다녔어요. 놀이터, 대중교통 타기, 동사무소 행사하는 곳까지 계속 아이와 어디갈지 찾으면서 돌아다녔던 거 같아요.

아이가 4학년이면 본인 핸드폰인가요??
폰을 흑백으로 바꾸면 덜 본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바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