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를 하고 왔다2
2022/03/05
사전 투표를 진행했는데 장소는 주민센터에서 했다.
장소는 좁은데 투표인원은 많아서 대기줄이 길었다.
밖에서 대기 할 땐 거리간격유지에 별 신경 않썻는데 실내에 들어가선 신경이 쓰였다.
오랜만에 사람들과 다닥다닥 붙어 있어 반갑기도 했지만 혹시모를 돌파감염에 불안하기도 했다.
아무튼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로 들어가 도장을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보기 좋게 쾅하고 찍었다. 근데 찍힌 부분이 위에 반 정도는 찍히지가 않았다. 그래서 겹처서 찍어 보려고 했는데 아뿔사! 내 시력이 이리 나빠 젔을 줄이야... 도장면의 무늬가 보이지 않더라. 안경을 내리고 가까이 보면 보이는데 안경을 쓴 기본 상태면 보이지가 않는다. 슬펐다. 노안이가 나도 모르게 찾아왔다니 슬픈마음도 잠시 뒤에 기다리는 사람줄을...
장소는 좁은데 투표인원은 많아서 대기줄이 길었다.
밖에서 대기 할 땐 거리간격유지에 별 신경 않썻는데 실내에 들어가선 신경이 쓰였다.
오랜만에 사람들과 다닥다닥 붙어 있어 반갑기도 했지만 혹시모를 돌파감염에 불안하기도 했다.
아무튼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로 들어가 도장을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보기 좋게 쾅하고 찍었다. 근데 찍힌 부분이 위에 반 정도는 찍히지가 않았다. 그래서 겹처서 찍어 보려고 했는데 아뿔사! 내 시력이 이리 나빠 젔을 줄이야... 도장면의 무늬가 보이지 않더라. 안경을 내리고 가까이 보면 보이는데 안경을 쓴 기본 상태면 보이지가 않는다. 슬펐다. 노안이가 나도 모르게 찾아왔다니 슬픈마음도 잠시 뒤에 기다리는 사람줄을...
원래 웃음코드를 찾아서 글을 쓰려고 했는데 나이 사십중반 되니 유머코드보단 경제코드를 더 쓰게 됩니다.
뒤죽박죽인건 변함없습니다. 내맘대로 휘갈귀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