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리
샤베리 · 하나에서 다섯
2021/11/19
저도 실업계를 나와서 컴퓨터과에 가면 취업이 잘된다는 말을 듣고는 덜컥 원서를 냈어요. 하지만 막상 합격하니 내가 하지도 못하는 분야라 포기하고 1년뒤 제가 가고 싶은 전문대학으로 갔어요.

저 역시 꿈은 아니었지만 관심20% 그리고 대학은 가야하니까 80% 로 대학을 갔던거같아요..

미혜님 글을 읽으면서 부모님께서 대출을 내서 자식들 등록금을 내주신게 놀라웠어요.
저로서는 상상도 못해본일이라....


전 집안 형편이 좋은편은 아니어서 학자금과 생활비대출을 내서 대학을 다녔어요.
취업하고 대출금 갚는 건 제몫이였구요.
남동생도 군대에서 직업하사하며 돈 모으고 나와선 알바한 돈으로 장학금 받으며 다녔어요. 

제 생각은
내 꿈에 대학졸업장이 필요하면 대학을 가는거고 필요없으면 안가도 될 것 같아요.

좀 더 어렸을 때 꿈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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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전업주부 엄마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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