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사람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저에게 사랑이란 내목숨과 바꿀 수 있는것 이었습니다.
이기 적일수 있지만, 상대가 없는 세상을 살 자신이 없어서요...

그런 제가 내가 살인자여도 나를 믿어준다는 남자를 만나 사랑해서 결혼을 했습니다.
근데 그 남자의 말은 행동과 달랐고, 외도를 걸려 저는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이혼의 후유증으로 공황과 우울증을 갖게 되었고
자존감도 본래 높지않아 자존감은 더욱더 바닥을 치게 되었습니다
자살충동도 수없이 느끼며 살았습니다.


'친구들은 요즘엔 흠도 아니다'
'잘됐다 '며...위로 해주는데... 솔직히 와닿지는 않습니다

저의 이런 상황을 알고도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받던 과거가 너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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