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창
초록창 · 안녕하세요
2022/02/25
옆에 계셔서 함께 시간을 보내드리는 것이 좋을 꺼 같아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함께 시간을 더 못보냈던 게 많이 아쉽더라구요.

치매에 걸리셨는데도 불구하고 제 이름을 말씀하시는 걸 보고 정말 감정이 북 받쳤습니다.
저희 부모님을 설득해서 모으신 돈으로 제 첫 핸드폰을 사주셨던 할머니,,,
정말 보고싶습니다.. 더 잘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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