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라는것이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시기마다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저같은 경우는 학창시절엔 연애라는것이 생소해서 마냥 "연애"하면 그냥 마음가면 잘해줘야 하는것?
청년시절엔 솔직히 성격보단 외모위주로 상대
를 만났던것 같고 그냥 재밌으면 성격이 맞는지 안맞는지는 후순위였던것 같아요
결혼할 나이가 되고 주변사람들을 보니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로 생각하다보니 외모가 후순위가 되고 식성,취향,취미,성격, 무엇보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할줄 아는사람을 만나는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대화도 많이하고 많은것을 같이 경험해 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