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목장
2023/09/26
어제는, 날이 지나치게 청명하고 눈이 부실만큼 맑았다. 잦은 비로 공기는 먼지 한톨 없다고 여기질 정도로 깨끗했고.
이런 날 집에만 있는 건 예의가 아니지. 그럼 어딜 가야 잘 갔다고 소문이 날까.
모처럼 짬을 내서 1년만에 딸애도 내려왔지 않은가.
이 고장에 온 후 웬만큼 관광지로 이름이 난 곳은 대충 다녀봤기에 마땅히 떠오르는 곳이 없었다. 너무 먼 곳으로는 움직이기가 싫고.
그때 눈에 들어 온 곳이 양떼목장이었다. 양떼목장은 외곽으로 나 있는 도로 옆에 붙여진 팻말을 본 적이 있어 가 보고 싶었지만, 냄새나고 더럽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남편이 협조를 안해서 여즉 가보진 못했다. 그렇지만 이름이 주는 낭만적인 느낌 때문에 왠지 궁금하던 터였다. 그래, 일단 가 보는거야. 가보고 후회하지 뭐. 궁금한 건 못 참잖아.
큰 도로에서 팻말을 따라 좁은 시골길로 접어들었다. 금방 나타나리라는 ...
이런 날 집에만 있는 건 예의가 아니지. 그럼 어딜 가야 잘 갔다고 소문이 날까.
모처럼 짬을 내서 1년만에 딸애도 내려왔지 않은가.
이 고장에 온 후 웬만큼 관광지로 이름이 난 곳은 대충 다녀봤기에 마땅히 떠오르는 곳이 없었다. 너무 먼 곳으로는 움직이기가 싫고.
그때 눈에 들어 온 곳이 양떼목장이었다. 양떼목장은 외곽으로 나 있는 도로 옆에 붙여진 팻말을 본 적이 있어 가 보고 싶었지만, 냄새나고 더럽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남편이 협조를 안해서 여즉 가보진 못했다. 그렇지만 이름이 주는 낭만적인 느낌 때문에 왠지 궁금하던 터였다. 그래, 일단 가 보는거야. 가보고 후회하지 뭐. 궁금한 건 못 참잖아.
큰 도로에서 팻말을 따라 좁은 시골길로 접어들었다. 금방 나타나리라는 ...
@옥결
아마 대관령 양떼목장엘 가신 모양입니다.
저는 우리 고장에 있는 좀 작은 목장에 갔습니다. 아이스크림을 팔았으면 좋았을걸. 진짜 햇살이 뜨거웠거든요.
옥결님. 모든 시름 다 잊고 추석 명절은 행복한 사간 되시길 빕니다~~
양떼목장 두번정도 가봤는데, 좋더라고요. 해가 쨍쨍해도, 산 꼭대기에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때문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위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을 먹는것도 좋았고요. ㅎㅎ 그냥 모든게 맑아보여서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수지
수지님도 양들 보러 가신 적이 있군요. 풀밭 양들은 도망 가는데 우리에 있는 양들, 말들, 송아지는 사람이 가니 모두 다가오더군요 먹이 받아 먹는데 익숙한 모양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금세 겨울 될 것 같아요.
귀찮은 명절, 딸들이 차례로 다 다녀갔으니 홀가분하게 지낼 것 같아요.
수지님도 즐거운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진영 님,, 저도 예전에 양떼목장 방문한 기억이 있는데 양들의 눈동자가 신기했던 기억만 납니다. 진영님 계신 곳은 추워지겠네요. 감기 조심하셔요.
진영님은 추석때도 그곳에서 계실테니 맛있는 것 드시고, 기분 좋은 연휴되시길 바랍니다.
@옥결
아마 대관령 양떼목장엘 가신 모양입니다.
저는 우리 고장에 있는 좀 작은 목장에 갔습니다. 아이스크림을 팔았으면 좋았을걸. 진짜 햇살이 뜨거웠거든요.
옥결님. 모든 시름 다 잊고 추석 명절은 행복한 사간 되시길 빕니다~~
양떼목장 두번정도 가봤는데, 좋더라고요. 해가 쨍쨍해도, 산 꼭대기에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때문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위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을 먹는것도 좋았고요. ㅎㅎ 그냥 모든게 맑아보여서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수지
수지님도 양들 보러 가신 적이 있군요. 풀밭 양들은 도망 가는데 우리에 있는 양들, 말들, 송아지는 사람이 가니 모두 다가오더군요 먹이 받아 먹는데 익숙한 모양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금세 겨울 될 것 같아요.
귀찮은 명절, 딸들이 차례로 다 다녀갔으니 홀가분하게 지낼 것 같아요.
수지님도 즐거운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진영 님,, 저도 예전에 양떼목장 방문한 기억이 있는데 양들의 눈동자가 신기했던 기억만 납니다. 진영님 계신 곳은 추워지겠네요. 감기 조심하셔요.
진영님은 추석때도 그곳에서 계실테니 맛있는 것 드시고, 기분 좋은 연휴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