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부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집값은 미친듯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몇십년 월급 모아도 자기 집 한채 살수 없는 이 세상에 아이를 과연 가질 수나 있을까요?

자연에서도 동물들은 자식을 낳을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자식을 낳지 않는다는 말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인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지금같은 현실속에 아이를 낳는다는건 스스로 지옥길로 뛰어드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풍족하다면 아이를 낳고도 충분히 여유롭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능할까요?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나이대의 인구들이 사는게 좀 나아졌다고 느껴야 출생율은 높아질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한민국의 출생률은 거의 0에 수렴하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