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면서 지치고 힘들때

차정아
차정아 · 열린마음 배우는 자세
2022/03/19
30대 중반 두아이를 둔 육아하는 엄마입니다.
육아.
두글자 소중하면서도 때론 힘든 의미로 저에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마냥 좋고 행복한 날도 있지만, 생활 속에서 어려움이 하나 둘씩 다가올 때마다
정말 쉽지 않고 아이들 앞에서 좋게 넘어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두 아이가 조금씩 자라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학업에 들어갈 나이는 아니라서 교육의 짐까지는 지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 한번씩 불쑥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육아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 저는 한번씩 바로 앞 바닷가로 가고 있습니다.
봄이 되어가서 그런지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고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혼자 숨고르기를 하여 다시 다짐해봅니다.

그래 나는 최선을 다해 살고 있어.
비록 진전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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