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25
저는 코로나감염이후로 완전히 다른사람이 되어 먹어도 먹어도 허한것이 왠만해선 배가 부르지않아 곤란할 지경입니다.코로나전엔 식이장애일정도로 안먹어 문제였는데 지금은 남편보다 많은횟수로 많은양으로 그무뚝뚝한 사람의 눈이 뜨일정도로 많이 먹고있네요.음..🤔
시간이 지나가면 좀 줄줄 알았는데 당췌 기별이 없네요.
소문자에스라인이었는데,
지금은 이도저도 속하는게 없는 자유형몸이 되어갑니다. 
이제 반백살 가까워오는데 좀 놓을까싶다가도..안나라는 아가들이 지어준 예쁜선생님의 별명을 지켜야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먹는게 이리 좋고 행복한 일인지 44세겨울까지 몰랐습니다.
특히 전 당근을 너무 좋아합니다.
매일매일 1당근을 먹습니다.
아 먹는얘기는 끝이없겠죠.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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