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비애?

재재라이프
재재라이프 · 일하며 육아하며 웃픈 워킹맘
2022/03/24
한국은 참... 아이키우기 힘든 나라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에는 정말 큰 용기와 도전정신이 필요한것 같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두 아이 등원준비는 1시간
나의 출근 준비는 씻기부터 옷 입기까지 15분
아침 유치원차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는 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면 이게 진짜 잘 살고있는건가 싶기도 하면서
점점 하고싶어지는게 많아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래도 .. 물론 신랑도 일을 하고 있으나
100원이라도 내가 벌어서 아이들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과자 하나 사주는 시간이 감사하기도 하다.
매일매일 현타와서 마음속의 사직서를 켰다 껐다 하지만
결론은 일할 수 있을 때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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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가족들과 평생 사랑스럽게 살고싶은 워킹맘 셋 째도 낳고 싶고 아직은 해보고 싶은 게 더 많은 꿈 많은 40대 아줌마 서양화 전공, 디자이너, 꿈꾸는 사람 치킨, 코바늘, 꼼지락 거리는 거 좋아함 움직이는 거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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