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7
강아지
저희집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요 진짜  어느강아지가 와도 너무너무 귀엽고 너무 이뻐서 진짜 하루하루 계속 보고 있어도 너무너무 귀엽고 하루종일 보고 있고 싶고 짓는 소리마저도 귀엽고 하는짓들도 너무 귀여구요  밥먹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신나게 즐겁게 산책하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진짜 이런 귀여운 사랑스러운 말만 못하지 표현도 하고 사람처럼 삐지 기도 서운해 하기도 화내기도 기뻐하기도 행복하기도 말빼고 모든걸 아는데 그런 소중한 애들을 왜 버리는건지 너무 화가 나네요 갑자기 화가나서 글을 써봅니다 애초에  힘들어서 버릴것 같으면 키우지 말고 그냥 좋은 주인 만나게 냅두세요 끝까지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책임지려고 대리고 가지마세요 괜히 거 상처 주는 짓입니다 애들도 다 느끼고 생각합니다 생명이니까 사람 자식만 소중한거 아닙니다 하하 갑자기 너무 화가나서 화를 내면서 써버렸네요
김반석
김반석 · 평범한 남자사람
2022/03/17
답글: 강아지
생활/사건사고+1
처음은 귀여움으로 시작해서 끝은 투사로 변하셨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동감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책임못질거면 데리고오지 말지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는 아주아주 나쁜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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