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글쟁이 지윤입니다 :)
오랜만에 새로운 주제가 눈에 띄어서 선택해보았습니다. 삶이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살아감을 의미하는 그런 단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많은 의미가 요약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삶이란, 기나긴 트랙의 경주장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트랙의 어느 정도쯤에 도달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직 절반도 채 가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제가 열심히 살아온 것에 비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도 있고, 제가 해보고 싶은 게 무궁무진하게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과연 저 트랙을 완주할 때쯤이면 나는 어떤 것을 얻고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한 후일까요? 살아가면서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