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김세희
김세희 ·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2022/04/03
 어머니가 치매라고 한다.
최근에  85세 어머니께서 망상에 빠져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 하여 병원에 다녀 왔다.
아버지께서는 13년 전 뜨거운 여름 8월 초 에 돌아 가셨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만 아버지가 살아 계신다.
아버지 어머니 슬하에 우리 5 남매는  사이좋은 형제로 독수리 5 형제 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나는 큰 딸이다. 
내가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드라마에서 봐 왔던 슬픔이 나에게도 왔다.
어머니를 보살피다 보면 과거 현재 미래가 없다.
소설도 기막히게 잘 쓰신다.
나 어릴 때 동네에는  미친 사람이 많았다.
.............
일반인과 미친 사람과 다를 게 뭘 까????
큰 차이점이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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