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면서 커피를 즐겨 마셨다. 지금은 집에서 내려마실 정도로 나에겐 가장 좋아하는 간식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맛있다고 과다섭취를 하면 몸에서 이상이 생긴다. 공복에 커피 한잔으로 시작하여 하루 3잔 정도를 마시던 중  눈 밑 떨림을 느꼈다. 커피 실습 수업을 들으며 하루에 5잔 까지 마셔보았다. 그 당시 나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마셨으나 30분 정도가 흐르자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느꼈고 쏠림 증상이 있었다.
거의 하루의 반을 누워서 보냈고 소변으로 카페인이 배출되기 까지는 약 8시간 정도가 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나는 하루 2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건강을 생각해 그 이상의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걸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