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시작하며

예쁘니 · 시골에살고있는 산골소녀같은 예쁜아줌마
2022/04/01
3월을 보내고 4월을 맞이햇습니다.
감사로 시작합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불며
여기 저기서 개화소식이 시끌 벅쩍하며
꽃을 보는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환한 미소가 번져납니다.

세상만사  모든 것들이 살아있는 우리들에게는
신비이며 경이로움입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모두들 힘들다고 말하지만
힘들지 않은 때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힘들다고 말하기전에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면서
그저 감사로 모든것을 받아들이고 순응합시다.
살아있기에 힘든것이고 생명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한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
먼저 소리 없이 떠나가버린 지인분이 가슴속에 아리웁니다.
그곳에서 편히 쉬시며 모든 시름 다 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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