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를 뒤집어 보자.

방미
방미 · 이야기가 고픈 프로소통러
2022/03/13
참 희한하게도 코로나가 터졌던 시점 부터 지금까지
어쩜 이렇게도 많은 일들이 한번 올까말까한 일들이
우수수 몰려서 닥치는지,

버텨보자 아자! 이런 귀여운 다짐으로는 감당이 어려워
아홉수인가 삼재인가
아무리 스스로 셀프 위로를 해보아도
현타라는 것이 매일 머리를 댕댕 내리치고
아직 어리고 터울도 별로 없는 세자매들 케어에
정신 쏙 빠지는 틈을 타 시간을 흘려보낸 채 22년을 맞이 하였다.

올해 역시 엄청난 일들을 파바박 목도하면서
오히려 너무 큰 시련이니 더 정신을 차릴 수 밖에 없고
더 웃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얼룩소를 알게 되어서 어찌나 다행인지 
여기서 내 진심을 토로하고 위로 받고 위로하고 
마음이 정화되어 지길 기대해본다. 
나 역시 다른 마음들에 아주 부드럽고 선한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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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맘 글과 생각을 나누고픈 방미입니다:) 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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