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percent mind
1_percent mind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2022/03/14
저도 좋아하는 일로 시작했어요.
조금 일찍 취업을 나가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7년 정도 종사했는데 결국 좋아하는 일이었음에도 몸과 마음이 지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아니면 너무 일찍 시작한 게 독이 된 건지.... 너무 그 일만 몰두하고 앞만 보며 달렸더니 이룰 위치까지 다 이뤘음에도 7년 차에 결국 놓아버렸어요.

그렇게 2년을 방황하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답니다 :)

방황했던 경험 때문인지, 지금은 힘들어도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때처럼 재밌어요.
일했던 날들이 힘들었던 만큼, 쉬는 날에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좋은 거 많이 보려고 한답니다.
그게 다시 원동력이 되어 한 주를 힘차게 보낼 수 있더라구요 ㅎㅎ

사람이기 때문에 지치고 힘든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얼룩커님도 쉴 때 푹 쉬고, 일이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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