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중

김채영
김채영 ·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2022/03/15
아침 일찍 확진을 알리는 문자를 열람했다.
역시나 자가진단 키트의 정확성에 한번더 놀라고 이 상황을 무덤하거 받아들이는 내 태도에 대해 한번 더  놀란다고 할까..
다행히 우리 가족 모두 상태가 그렇게 나쁜 상황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다른 누군가는 이 전염병으로 생사를 오갈 수 도 있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마음이 무거워진다. 
일주일동안 집에서 쉬면서 아이들 챙길 생각하니  기운이 오히려 더 생기는건 엄마이기 때문이겠지?  이제 3일 남은 상황이지만 애들은 줌으로 수업 참여하고 학원수업도 듣고 모든게 올 스톱된게 아니라 그것도 감사하다. 현명하게 남은 격리기간 잘 보내고 다시 사회로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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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남매 키우다 이제 직업전선에 뛰어든지 얼마 안된 주부입니다. 하루 하루 놓치지않고 글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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