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교육

보물맘 · 성실의 힘을 믿습니다.
2022/03/22
시골에서 중,고등 자녀를 두었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을 보면 학교다녀와서 학원을 다녀온 후 학원 숙제를 하고 밥먹고 씻고 늦게 잠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만 이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시가 있는 한 이런것은 계속된다고 생각하는데, 또한 입시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인재를 뽑아 길러내는데는 기준이 필요하니깐 시험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자꾸 입시가 변해서 준비하는 학생들은 부담이 많습니다. 사실 성적을 내는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사교육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나의 능력이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아이들의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시점에서는 저의 능력이 초라해 보입니다. 또한 서울 강남의 아이들은 어릴때 부터 잘 준비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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