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박지민 · 생각과 말과 글
2022/03/18
살아있는 나를 느끼며
일 그리고 휴식, 전쟁과도 같은 하루를 끝내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휴식을 하고 다시 일을 하기를 반복합니다. 직장에서는 당장 눈앞에 밀려오는 일들을 처리하느라 정신이 없고,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와 TV를 보거나 밀린 잠을 자곤 합니다. 오늘 하루 뿌듯하게 잘 보냈다 생각하면서 잠드는 하루가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일 또 출근해야 된다는 생각에 잠들기 전부터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인간의 수명을 약 100년이라고 가정하면, 움직이고 피곤함을 느끼는 이 몸도 마음도 다 100년 짜리 유통기한을 가진 물건과 다를 바 없는데 느껴지는 이 피곤함과 고단함은 너무 생생합니다. 즐거움을 찾아서 휴식을 하고 나와 맞은 일을 하면 조금 덜 아플까 하는 의문은 머릿속을 떠나질 않습니다. 사람의 몸과 마음의 매커니즘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각자가 겪어온 인생, 개개인의 주변의 관계, 오늘의 업무의 강도 이 모든 것이 합쳐져 지금의 나를 만들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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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봅니다~
2022/03/18
답글: 살아있는 나를 느끼며
생활/사건사고
잘 쉬는 것도 지혜가 필요한듯요ᆢ 이렇게 짧은 글이라도 쓰며 이러고 있는 것도 쉬는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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