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더 좋아요. by 곰곰이

다 잘될 거예요 · All is well

2022/08/16

쉬는 날에 뭐해? 아무것도 안해~ 아무것도?? 텐트 밖은 유럽을 보는 중 문득 공감되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스위스 툰호수에서 조용히 가만히 여유를 즐기는 현지인들의 모습. 매일 출근하던 그 길이 오늘은 새롭게 느껴집니다. 모처럼 화창한 햇살과 그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나뭇잎들. 아직 힘차게 울고 있는 매미들. 멋지고 아름다운 것들이 언제나 주변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번 주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에도 좀 더 많은 행복을 찾아보겠습니다 :) 어차피, 다 잘될 거니까요.

곰곰이 · 대화에 집중하고 싶어요:)

2022/08/16

맞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더 좋아요.

생활/사건사고+4

쉬는 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주변에서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쉬는 날, 맛집이라도 가봐"
"쉬는 날, 놀러가봐"
"쉬는 날, 이거라도 해"

쉬는 날인데... 뭔가를 해야한다는... 아이러니같은 이러한 현상들은 각자의 인생에 개입하려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쉼 자체가 우리 몸과 정신을 쉬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내일을 더 활기차게 만드는 '쉼'의 시간.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더 좋을 지도 모릅니다. ㅎㅎ